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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습 가뭄지역 농업용수 개발

총사업비 2억3000만원 투입

고창군이 가뭄에 대비해 수리불안전답 등 농업용수 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선정하여 농업용수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상습 가뭄 지역의 용수 대책으로 확보한 국비 1억6000만원과 군비 7000만원 등 총 2억3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대형관정을 개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영농기 필요 강수량 대비 확보된 강수량이 매우 낮아 가뭄에 의한 농업용수 부족현상이 지속되어 적기영농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습 가뭄지역 47ha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인의 영농편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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