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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고창부군수 명예퇴임

고향에서 부군수직을 끝으로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김인호 부군수의 명예퇴임식이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퇴임식에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동료 공무원, 가족, 친지 등 200여 명이 참석, 축하했다.

 

김인호 부군수는 고창군 공음면 출신으로 광주 수창초, 광주 북중, 광주상고를 거쳐 방통대 행정학과, 전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74년 고창군 내무과를 시작으로 도 자치행정과 행정계장, 도 미래산업과장, 도 민생경제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군수는 퇴임사에서 “공직생활을 고향에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공무원이 된 40년 전부터 오늘까지 오로지 공직만을 생각하며 한 눈 팔지 않고 생활했으나, 이제 퇴직을 앞두고 있으니 아쉬움과 섭섭한 마음이 교차한다. 퇴직 후에도 고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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