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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도로정비 최우수' 3회 이끈 임성근 건설과장 "벽골제 용수로 이설사업 총력"

김제시가 지난 2010년 부터 2014년까지 3회에 걸쳐 도로정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영광 뒤에 임성근 건설과장의 리더십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밝혀져 자치단체에서의 중간간부 역할이 주목 받고 있다.

 

임 과장은 지난 2010년 8월 전북도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김제시로 부임, 도로유지관리(594개노선 1195.6㎞) 및 도로설해대책, 신규도로 확·포장 등을 직원들과 협의·소통하여 신속한 민원처리로 교통안전은 물론 도로 통행에 만전을 기했다.

 

이러한 임 과장의 리더십 덕택에 (김제시는) 2010년 도로정비지 최우수기관(행안부장관) 표창을 비롯 2011년 재해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최우수기관, 2014년 전북도 도로정비 최우수기관 표창 등 3회에 걸쳐 중앙부처 표창을 받았으며, 자신의 공로가 큼에도 부하직원들을 챙겨 부하직원들이 대통령표창(2명) 및 도지사표창(1명)을 받아 사무관 및 담당(계장)으로 승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임 과장은 평소 직원들과 대화를 즐기며 소통을 중요시 하는 업무스타일로 동료 직원들로 부터 신망을 받고 있으며, 원만한 대인관계로 복잡한 민원도 잘 해결 하고 있다.

 

임 과장은 “올해에는 벽골제 용수로 이설사업(200억)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며, 김제육교 재가설사업(240억)도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정치권과 공조를 통해 행정절차 이행과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면서 “황산∼금산사IC간 4차선 확·포장사업(1069억)도 올해 변경설계 및 사업착수를 위해 전북도와 긴밀히 협조하는 등 관내 도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 되는 도로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 이용자 중심의 도로,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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