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수강생 모집
순창군이 여성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운영하는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일 군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운영될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은 이번 달 23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완료하고 다음달 2일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은 노래교실과 기타교실 등 10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전년도에 실시한 수강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생활양재반의 의자교체, 하반기 폐강 후 개설 문의가 끊이지 않던 컴퓨터반의 재개설, 도자기 공예반의 신설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수강생 의견을 반영했다.
여성사회교육은 순창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교육과정별로 5개월에 2만5000원에서 5만원 선이다. 접수는 군청 주민행복과, 여성회관, 문화의 집 등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수강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도 429명의 수강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수강생의 70%가 2년 이상의 장기수강생인만큼 여성사회교육이 단순 1회성 교육에서 그치는 게 아닌 단계적인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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