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면에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이면에 따르면 지난 4일 구이 평촌마을 이용마씨(69)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구이 대덕마을 주민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으며 구이지역 이장협의회·부녀회에서도 오는 9일 떡국용 가래떡 2kg씩을 지역내 42개 마을에 거주하는 홀로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유선희 구이면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눔으로 훈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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