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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촌체험관광 지도사 23명 첫 배출

▲ 지난 20일 열린 완주군 농촌체험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에서 인증서를 받은 23명의 지도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완주군은 농촌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한 교육과정을 통해 농촌체험관광 지도사 23명을 처음 배출했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농촌체험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갖고 23명의 농촌체험관광 전문지도사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농촌체험 지도사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기획과 마을 자원 소개 등 현장에서 전문화되고 지역 특색에 맞게 차별화된 체험 지도를 전담하는 전문 인력이다.

 

이번에 배출된 23명의 농촌체험 지도사들은 완주지역 체험·휴양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체험서비스 제공을 하고 마을간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인력이 부족한 마을의 체험운영을 지원한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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