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근로자 종합복지관 테이크아웃형 매장 7월 오픈
완주 봉동읍 둔산리 근로자 종합복지관에 중증장애인들이 만드는 테이크아웃형 간식 매장이 7월에 문을 연다.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시행하는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 완주군의 테이크아웃형 간식 매장사업 제안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7월까지 완주군 근로자종합복지관내에 간식매장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6년간 중증장애인 근로운영 노하우가 축적된 완주 떡메마을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박도희 장애인복지팀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운영하는 간식 매장이 들어설 둔산지역은 기업이 밀집되고 있고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 도시형 기반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것은 물론 장애인들 자립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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