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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메르스 위기경보 '주의'서 '경계'로 격상

전주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조봉업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비상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메르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자발적으로 메르스 위기경보 수준을 격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전주시는 지난달 21일부터 김경숙 전주시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한 비상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해왔다.

 

전주시는 지난 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실·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확산방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메르스 예방법 홍보 등 전방위적으로 확산방지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전주시 비상방역대책본부는 감시 및 대응팀·역학조사팀·의료자원지원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국가격리 병상 가동 확인 등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갖췄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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