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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 내달부터 운영

시·지역농업연구원 민간위탁 협약

전주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가 본격적인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주시와 (사)지역농업연구원은 지난 15일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민간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지역농업연구원은 다음달부터 2년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는 9월께 전주시 노송동에 들어서는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앞으로 전주형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의 협의·조정 및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종합적 지원,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 및 사업화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건물에 들어서는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현장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도시재생 등의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전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조례’, ‘전주시 마을공동체 지원 조례’, ‘전주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등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중간지원 조직인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민간위탁을 추진, 지난달 수탁기관으로 지역농업연구원을 최종 선정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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