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흥덕초에 따르면 총 5억원(도비 3억5000, 군비 1억5000)의 사업비를 투입, 운동장을 천연잔디로 입히고 야외학습을 할 수 있는 등나무를 마련했다. 또한 야간에 운동장을 활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 가로등도 설치했다.
1909년 개교 이래 100주년을 넘긴 흥덕초등학교는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모두다 성공하는 BEST교육’을 표방하고 있다.
김미순 교장은 “체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체득하며 추억을 만드는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운동장이 필수로, 여가활용 공간이 적은 농어촌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며 “아이들이 최대한 흙을 밟으며 생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운동장 전체를 천연잔디로 재 정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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