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주관한 제2회 삼락농정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완주 고산 창포마을도 용진 신봉마을이 행복마을상(1등)과 으뜸마을상(3등)을 각각 수상했다.
용진 두억마을은 경관·환경 분야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고산 창포마을은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다듬이 할머니 연주단으로 유명세를 탄 고산 창포마을은 지난 2006년 창단한 이후 134차례 공연활동을 가졌으며 지금까지 5억5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마을 주민들은 공연 수익금으로 밴드동아리와 난타동아리 등을 만드는 등 지속 가능한 비전과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용진 신봉마을은 지난 2012년 민요합창단을 만들어 문화공동체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테마형 마을벽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문화공간 조성과 무성영화 제작 등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있다.
경관·환경분야에 참여한 용진 두억마을은 조선 8대 명당과 밀양박씨 제실, 진묵대사비, 봉서사 등 역사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제1회 전국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에서 용진 도계마을이 소득체험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문화복지 분야에서 화산 상호마을이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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