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자선수권대회, 85kg 용상서
유 선수는 8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85㎏급 경기에 출전하여 용상(200kg) 1위, 인상(160kg)과 합계(360kg)에서는 선두와 3kg 차이로 아쉬운 2위를 차지했다.
유 선수는 최근 허리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변수가 우려됐으나,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합에 임하는 투지를 보여줬다.
또한 지난 4월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창단된 후 가슴에 진안군 마크를 달고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의 전망도 한층 밝게 했다.
최병찬 코치는“아직도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젊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본기를 끌어올린다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문화관광과장은 “전국대회에서 들린 메달소식에 진안군민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지고 선수들이 더욱 안정적인 분위기속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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