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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특산물 주말장터 문 열어

10월 25일까지 운영키로

▲ 지난 1일 황숙주 순창군수가 순창전통고추장마을에서 열린 주말장터를 둘러보고 있다.
순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순창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증진을 위한 주말장터를 운영한다.

 

군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순창전통고추장마을 주차장에서 순창 농·특산물 주말장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주말장터는 순창군 농·특산물 직판장 출하자 협의회원들이 참여하며, 복숭아와 메론, 햇마늘, 햇참깨, 햇생강,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한다.

 

특히 지역의 농산물 홍보효과와 새로운 고객 창출을 위해 시중가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 1일 열린 주말장터에서는 메론(1구) 3000원, 복숭아(1상자) 1만2000원, 옥수수(25개) 1만원, 아로니아 생과(1kg) 7000원, 햇마늘(32쪽) 1만원에 판매됐다. 이날 주말장터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방문해 농산물을 구매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시기에 맞는 농산물을 전시·판매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구연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장은 “지역의 대표관광지인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10월까지 운영해 질 좋은 순창 농산물 홍보와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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