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면(면장 전현숙)은 지난 3일부터 이달 말까지 마을별 모정 간담회를 갖고 지역주민들로부터 군정발전과 관련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7개리 39개 마을을 대상으로 상반기 건의내용 처리사항을 설명하고 현장 행정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용진읍 승격과 주민자치센터 건립 추진, 국창 권삼득 기념사업회 설립 등 면정 추진사항과 교통복지 정책, 군민소통팀 신설, 일자리 창출 등 군정에 대한 설명과 현안 토론시간도 갖는다.
전현숙 용진면장은 “마을에서 건의한 사업추진 과정을 주민들과 공유하여 현장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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