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양교사 대상 교육 진행
순창군 전통장류의 친환경 급식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발효미생물산업 진흥원과 장류체험관 등에서 서울시 초·중학교 영양교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장류를 친환경급식에 접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한 밥상을 위한 맛있는 동행’이란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급식에 대한 올바른 철학공유와 전통장류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전통식생활 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 진흥원, 서울시, 숙명여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전통장류를 급식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소스 만들기, 장류요리 실습 등 장류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체험 등이진행됐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급식관계자들이 건강에 유익한 전통장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레시피 습득으로 전통장류 급식활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통장류 뿐 아니라 순창 친환경 농산물의 급식활용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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