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순창군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2015년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맞춤형 여행코스 제안과 이벤트,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관광주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년 연속 우수축제인 순창 장류축제가 열리며, ‘2015년 한국인이 꼭 가 봐야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강천산의 단풍이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군은 장류축제와 강천산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여행코스를 개발, 순창군청 문화관광과 홈페이지(http://tour.sunchang.go. kr) 및 안내책자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관광주간에는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주요관광지 방문 인증샷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순창의 맛이 담긴 기념품을 제공하는 ‘순창찍Go~ 선물받Go~’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 지역숙박업체 4곳과 고추장민속마을 특산품 판매업체 24곳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을 관광주간에 순창에서는 장류를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제10회 순창장류축제가 열린다”며 “전국에서 가장아름다운 애기단풍이 물드는 강천산과 장류축제를 만나러 순창에 꼭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을 관광주간 특별여행코스 및 참여업체 할인쿠폰다운 등 자세한 내용은 순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