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의료취약계층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적절한 치료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남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연령제한은 없으며, 아토피피부염 진단자 중 전국가구평균소득 100%이하(3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 13만5440원, 지역가입자 14만9770원 이하) 가정이다.
아토피피부염으로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한의원 등에서 검사(진단) 및 치료관련 의료비가 지원되며, 법정 본인부담 의료비, 비급여 항목의 본인부담 의료비, 치료제 로션이나 크림, 보습용 제품 구입비 등으로 연간 1인당 48만원(입원치료인 경우 50만원까지)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가능하다.
방문 신청 시 구비서류는 진단명 상병코드(L20)가 기재된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063-620-79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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