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17일 제20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1일까지 25일간의 회기로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8일부터 26일까지 집행부를 상대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2016년도 군정계획보고와 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한다.
또 이달 30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2016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와 28건의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2016년도 예산안 및 결산 추경안을 심사후 11일 폐회할 예정이다.
류영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군에서 집행한 각종 정책이나 사업, 예산 집행 등 군정 전반을 촘촘히 들여다보고 바르지 못한 정책은 올바로 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위법·부당하게 집행된 사업이나 예산 등에 관해서는 단호하게 시정·개선 조치하도록 해서 이를 내년도 예산심사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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