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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에덴21C식품·전주생물소재연구소 울금·뽕나무 이용 건강음료 개발

▲ 부안 에덴21C식품과 전주생물소재연구소가 개발한 울금과 뽕나무를 이용한 건강음료들.

부안군 구름호수마을 에덴21C식품이 (재)전주생물소재연구소와 지역 특화작물인 울금과 뽕나무를 이용한 건강음료를 개발했다.

 

연구소와 에덴21C식품은 전북도가 진행하는 ‘2015년 고부가가치 식품 가공기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울금과 오디를 이용한 기능성 제품개발’ 과제를 수행해 부안군 특화작물인 울금과 뽕나무 추출물을 혼합한 건강음료 시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울금(鬱金)은 생강과의 울속(Curcuma)에 속 하는 다년생 식물로 주성분인 커큐민은 간보호기능, 항산화효과, 항암효과, 콜 스테롤 수치 저하효과, 비만억제 등에 생리활성 효능이 보고되면서 건강기능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작물이다.

 

(재)전주생물소재연구소는 울금 특유의 쓴맛으로 섭취를 꺼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볶는 과정을 적용한 울금의 전처리 기술을 개발해 뽕잎·뽕가지 추출물을 혼합함으로서 쓴맛을 완화시켜 맛을 향상시키고, 간보호 효능 등 기능성을 강화한 음료를 개발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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