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인구보건복지협, 군산에 아가사랑 후원금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회장 김희수)는 24일 군산시 보건소에서 군산지역 저소득층 및 미혼모 가정의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한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금은 림프혈관종을 앓고 있는 지적장애아 A군(10), 심실중격 결손증을 앓고 있는 B양(1), 그리고 무뇌수두종을 앓고 있는 C군(3)등에게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후원 대상을 추천한 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는 인구보건복지 협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후원금 전달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및 미혼모 가정의 의료비 부담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가사랑 후원사업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후원회에서 모자보건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및 미혼모 가정의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에게 의료비를 모금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