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올해 운영한 바른 먹거리 당뇨학교에 대한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5차례 운영된 바른 먹거리 당뇨학교의 수료생 만족도 조사 결과, 강의, 실습, 시설분야에서 90%이상 만족도를 기록했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교육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바른 먹거리 당뇨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교육에는 지난 3월, 1기를 시작으로 5기까지 전국에서 180여명이 수료했다.
군은 기수마다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강의내용, 강의시설 관련 2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바른 먹거리 당뇨학교를 더욱 내실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3박4일간의 숙박과정 이외에도 당뇨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는 1박2일 과정도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또 (사)한국당뇨협회와 함께 당뇨캠프도 진행할 예정며,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당뇨교육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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