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6일 서울 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에서 부안쌀 ‘천년의 솜씨’ 판매행사를 개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기상여건이 좋아 사상 유래 없는 대풍을 이뤘으나 쌀값하락 등으로 시름에 젖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5000포대(60톤)의 부안쌀을 판매해 1억2000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부안군 공무원과 계화농협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부안쌀로 만든 가래떡 시식회를 진행, 부안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서울지역 신규 거래처 확보 등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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