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내년도 예산이 3013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순창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1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이는 올해 예산(2910억 원)보다 103억 원 늘어난 것이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분야 761억 원, 사회복지·보건 분야 586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302억 원 등이다.
특히 올해 예산에는 수(水)체험 센터 건립 31억 원, 세계 소스미니박람회 개최 등 명품장류 육성에 26억 원, 투자선도지구 시범사업에 3억 원 등 군의 신성장 산업 관련 예산도 포함됐다.
양동엽 군 기획실장은 “이번 예산 특징은 순창의 좋은 물과 장류·건강 산업의 성장기반 강화, 문화·체육 등 시설 보완·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친환경 농업중심으로 농업 생산·유통 기반 구축에 중점을 마췄다”며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양질의 복지수요 공급에 투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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