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는 5월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1일 산불예방 감시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산불비상 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봄철 산불발생을 차단하고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관망이 잘되는 산 정상에 감시원 25명을 배치하고, 산불 취약지에 이동감시원 15명과 진화대원 102명 등 총 142명을 전진 배치해 산불 발생시 즉시 출동해 진화할 수 있는 태세를 갖췄다.
또한 인접 시·군과 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유사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임차헬기(3대)와 산림청헬기(4대)를 지원 요청하는 등 신속한 진화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 산불발생 여건 및 기상전망을 보면 3월 이후에는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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