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올해 중노송동·중화산동에
전주시가 노후 주거지역의 부족한 주차공간 해소와 공원조성에 착수한다.
전주시는 올해 중노송동 풍남초등학교 인근 지역과 중화산동 강당재 주변에 주차장과 공원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시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노후 주거지역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공원이 조성돼 있지 않았다.
전주시는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대상사업지 조사와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뒤 지난 2013년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 대상사업에 공모, 예산을 확보했다.
해당지역은 내년까지 총 66억3600만원(국비 50%, 시비 50%)의 사업비가 투입돼 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한다.
풍남초교 인근 구역에는 총 1만8697㎡ 부지에 37억원을 투입해 차량 7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3곳과 공원 1곳이 조성된다. 또 강당재 구역 4만1440㎡ 부지에는 총 29억3600만원을 들여 차량 3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2곳과 공원 1곳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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