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박중기)가 극심한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저수지 준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7일 순창지사에 따르면 저수지 준설을 시행하고 있는 곳은 쌍치면 양신저수지(수혜면적 93.4㏊, 총저수량 87만7000톤), 제2쌍치저수지(수혜면적 82.6㏊, 총저수량 49만5000톤), 동계면 동심2저수지(수혜면적 10.8㏊, 총저수량 1만2000톤), 구호저수지(수혜면적 33.9㏊, 총저수량 11만4000톤) 등이다.
이 사업에는 6억1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준설량은 6만5722㎥다.
순창지사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이달 말까지 완료 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중기 지사장은 “올해 운영대의원을 주축으로 시설관리원과의 유대관계 및 협력채널 강화로 영농에 큰 지장 없이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가뭄대비 저수량 확보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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