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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협치·현장·학습·화합" 김승수 전주시장 업무 5계명 제시

김승수 전주시장이 공직자들이 갖춰야 할 업무 5계명을 제시하며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쳐줄 것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람의 도시’를 천명해 온 그가 시민 중심의 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해줄 것을 촉구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김 시장은 2일 열린 청원 조회에서 “전주시의 모든 공직자들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존중과 협치, 현장, 학습, 화합 등 다섯 가지 계명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행정의 중심은 사람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에게 다가가야 한다”며 사람 중심의 업무 추진(존중)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꼽았다.

 

김 시장은 이어 협치는 다울마당으로 대표된다는 설명했다. 그는 “협치는 정책 결정의 처음부터 중간 단계의 과정이므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해 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정책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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