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주민 밀착형 시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일 클린순창 추진보고회를 갖고 42개 주민 밀착형 시책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과와 읍·면에서 실제 추진할 수 있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민 밀착형 사업이 발굴·보고됐다.
군은 클린순창운동의 상징적 마을이 될 클린생생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군은 5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경관을 개선하고, 안길조성,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클린순창 추진우수마을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클린순창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들도 펼칠 예정이다. 내 집 앞 화단 가꾸기를 추진하고 낮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쓰레기 없는 순창 만들기에 나서며, 농지클린 심사제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읍·면에서도 주민 자율조직을 통한 클린순창 추진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신동원 순창 부군수는 “클린순창운동은 군이 추진하는 독특한 의식개혁 운동”이라며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공직자가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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