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1일부터 문화·관광 사업 제안 공모…최고 100만원 시상
2017 FIFA U-20 월드컵 개막전의 전주 개최와 관련해 시정에 시민과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전주시민과 국민을 대상으로 ‘문화·관광분야 사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기간 붐 조성방안, 1000만 관광객을 위한 관광 상품 개발 등 두 가지다.
전주시는 이번 공모의 취지에 대해 “시민의 창의적인 의견 및 제안을 행정 전반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실무 부서의 검토, 실무위원회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아이디어를 채택할 방침이다.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등급에 따라 최고 100만 원까지 시상금도 지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 또는 국민신문고 누리집(www.epeople.go.kr)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우편과 팩스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며, 직접 신청을 원할 경우 전주시청 기획예산과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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