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군민들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후변화 적응교육’을 실시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 교육은 학생, 주민, 환경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 교육으로 녹색생활실천과 기후변화대응 인프라 구축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이달 초 대아초등학교 ‘기후변화 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총 30회에 걸쳐 학생, 주민, 환경단체, 공무원 등 1000여 명에게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상, 기후변화 체험교육, 폭염(혹한) 등 이상 기후 시 군민 행동요령, 탄소포인트제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운동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박우정 군수는 “강사가 현장으로 찾아가는 기후변화적응 교육은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구온난화 시대 필수교육에 많은 군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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