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진안 원연장꽃잔디축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원연장마을에서 열린다.
4만여 평의 꽃잔디 동산을 가진 원연장마을은 지난해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동상을 받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한 여러 자원들을 구석구석 점검하고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축제에는 꽃잔디 밥상먹거리, 꽃잔디마을 보물찾기, 꽃잔디 화분만들기, 만나장, 연꽃밭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진안고원 농산물 판매대와 먹거리가 구비되고 농촌문화체험장도 준비된다. 방문객들은 3천원 짜리 환경보호권을 구입하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원연장 꽃잔디마을 신애숙 축제조직위원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마이산 관광과 연계된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이곳을 찾아 연분홍 꽃물결로 마음의 힐링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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