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호우가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각 시설의 펜스와 안전망, 옹벽 등 침하 여부 및 배수로 상태점검, 야외 전기 분점함의 빗물로 인한 누전발생 등 구조적 불안요소를 조사한다.
강풍으로 인한 수목전도 방지를 위한 가지치기 등 예방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전기·가스·수도 등의 공급설비와 통신시설, 하수도시설 등도 중점 관리한다.
아울러 시설장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저지대에 위치해 있거나 주변 하수처리시설 용량이 부족해 침수 피해에 취약한 곳도 집중 관리하며, 팀별로 시설물 전수조사 및 중점 관리도 이뤄진다.
김신 이사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한 시설물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겠다”며 “이번 시설물 점검을 통한 재난대비능력 강화로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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