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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지역자활센터, 2연속 우수기관 선정

복지부 평가, 농촌형 상위권

순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승연)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38개 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역량 및 성과를 제고하고 우수사례 선정 공유를 통해 자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책으로 2011년부터 매년 지역자활센터 평가를 진행해 오고 있다.

 

평가는 지역특성에 따라 도시형 120개, 도농복합형 53개, 농촌형 65개 등 유형별로 나눠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자활성과, 자활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자활참여자 관리, 센터 운영 등의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순창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경쟁력 있는 신규사업개발, 취업 및 창업, 탈수급, 지역 특화사업, 자활참여자 교육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농촌형 상위권에 해당되어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순창지역자활센터는 센터사업비와 성과급 지급을 위한 추가운영비 및 인증서 수여, 종사자 및 참여자들에게는 장관표창시 우선권 부여 및 해외 연수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현재 순창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 및 저소득층 소득제고를 위해 올크린 등 7개의 자활근로사업단, 두레건축 등 7개 자활기업을 운영중으로 순창군 저소득층의 소득창출 및 자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일자리를 통한 복지가 가장 좋은 복지라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도록 앞장서겠으며, 장애인무료급식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순창지역자활센터장과 참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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