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13일부터 오는 8월까지 2개월 동안 다중이용시설의 냉방기와 수계시설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사전예방을 위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균 검사는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며, 검사결과에 따라 레지오넬라균의 수(CFU/100㎖당)가 1000미만이면 특별한 조치가 불필요하고 1000~1만 미만인 경우에는 살균소독을 권고할 계획이다.
제3군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임상증상으로는 전신 권태감, 두통, 식욕부진, 근육통과 건성 기침, 오한, 고열, 발열, 흉통 등 급성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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