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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복지원예사 2기 자격증반 교육 시작

고창군이 아름답고 청정한 지역의 장점을 배경으로 치유농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6일 복지원예사 2기 자격증반 교육을 시작했다.

 

‘복지원예사’란 식물을 이용해 사회적·정서적·신체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의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 등 치료를 담당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총 25명의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복지원예사 교육은 원예치료 개론, 상담심리, 원예치료 프로그래밍, 테라리움, 화훼장식 기술, 압화 등 원예치료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이뤄지며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이 과정을 수료한 후 2차 자격시험 합격과 소정의 워크샵(또는 임상실습)을 이수하면 자격증(3급)을 취득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복지원예사를 양성해 전문 원예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해 힐링 전도사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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