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시장, 각 부서에 요청
김승수 전주시장은 20일 “지역기업을 살리기 위해 뭐든 다하겠다는 자세로 기업지원에 나서달라”고 강력 주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현재 추진 중인 ‘기업 기(氣) 살리기’정책의 취지는 기업의 사업주를 돕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데 있다”며 “기업 지원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행정에서 적극 검토하고 지원해 달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특히 “민선 6기 하반기에 추진하는 전주시정의 핵심 중의 핵심은 기업지원”이라며 “만일, 기업을 지원하는데 태만하거나 장애가 되는 요인을 제공하는 일이 있을 경우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김승수 시장 주재의 지역기업 기 살리기 현안회의를 격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각 부서별 지역기업 제품 구입 실적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해결 등 지원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추진되는 각종 사업에 지역 제품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설계하고 지역 건설업체 공사용 자재 직접 구매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 시장은 “기업지원을 위한 제1과제로 지역생산품 구매를 설정해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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