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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정부3.0 협업분야 평가' 대통령 표창

전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 정부3.0 협업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개방과 공유, 소통, 협력을 가치로 추구하는 정부3.0 협업 포상 심사를 통해 지난해 사업 추진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전주시를 비롯한 최우수상 2곳과 우수상 4곳, 장려상 5곳 등 모두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주시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정부3.0 협업분야 평가 우수사례는 ‘열린교육 바우처 사업’으로 이는 전주시 학원연합회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이들에게 학원비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지난해 전주시내 초등학생 104명과 중학생 160명 등 264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 대상을 더욱 확대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주시는 올해에도 개방과 공유, 소통, 협력을 가치로 추구하는 정부3.0의 생활화를 위해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일홍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전주시는 정부3.0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올해에도 정부3.0의 생활화를 목표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국민 맞춤형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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