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창 농산물 가공제품 홍보 및 직거래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콩을 발효한 간장, 된장, 청국장과 땅콩새싹 가공제품 등 17개 농가가 밭작물 시범사업을 통해 생산한 가공제품을 동래구민들에게 홍보하고 직거래판매 행사를 열었다.
이날 고구마를 건조하여 만든 고구마말랭이와 보리빵, 모싯잎송편, 건고추, 복분자 원액 등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판매됐으며 땅콩새싹 원액으로 만든 음료(지킬수)도 기능성음료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고창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밭작물의 품질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우량종자를 보급함은 물론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의 실질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2017년도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 공모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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