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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를 글로벌 도시로"…협의체 회의서 아이디어 논의

전주시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글로벌 네트워크·자문기구인 ‘전주 글로벌도시를 위한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협의체는 전주시의 글로벌도시 추진과제에 대한 전반적인 시책을 논의하고 국제교류와 해외홍보 관련 사항을 자문하는 기구로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각 대륙별·분야별 위원 15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된 전주시의 다양한 국제교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2017년도 해외홍보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기존의 전주 관광과 문화, 산업뿐만 아니라 논의 분야를 점차 확대해 전주시의 글로벌도시 추진을 위해 체계적인 논의를 광범위하게 지속하기로 했다.

 

민선식 시 기획조정국장은 “최근 국경이 허물어지고 해외와의 교류·홍보 등이 지방자치단체로 점차 이양됨에 따라, 도시 자체의 가치가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지금이 전주가 가진 다양한 문화와 관광, 생태, 탄소산업 등 무한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전주가 글로벌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협의체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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