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출향인들을 초청, 지역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무주군발전협의회(회장 권영철)가 주관한 가운데 3일 무주수련원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무주군 출신 출향인 18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한상술 군 기획조정실장이 ‘무주군 미래발전 전략’에 관한 주제발표를 해 관심을 모았다.
한 실장은 “우리 농촌은 농업소득과 인구감소, 고령화와 과소화,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동시에 귀농·귀촌 확산과 6차 산업화 등 미래 개척의 기회도 맞고 있다”며 “무주도 예외가 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 군은 미래발전 전략을 농업과 관광, 공동체에서 찾고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반딧불 농·특산물 브랜드와 무주반딧불축제, 무주반딧불눙특산물대축제, 마을로 가는 축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에 관한 체감 정도를 이야기했다.
또한, 무주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지역 농·임·축산물을 명품으로 육성하는 노력 △잠재된 관광자원 및 체류 관광객 확대 △태권도를 무주브랜드로 각인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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