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은희영 본부장)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실시한 용담호 상수원수의 수질상태 조사와 용담댐 상류수계 5개 지점의 분기별 수질 상태를 종합 분석한 결과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수질환경기준 4개 등급 중 2번째 등급인 ‘Ⅰb’(좋음)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검사 항목은 호소수의 수질지표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항목인 COD(화학적산소요구량)를 비롯한 36개 전 항목이며, 조사결과 용담호 내 평균 COD가 2.5ppm으로 나타났다. 상류수계 5개 지점의 COD는 주자천 1.7ppm, 정자천 2.0ppm, 진안천 3.0ppm, 금강본류 2.0ppm, 구량천 2.0ppm 등으로 조사됐다.
맑은물사업본부는 이번 조사결과 상류 수계 중 수질이 낮았던 한 곳인 진안천 수질 관리를 위해 진안군청과 협의해 수질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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