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원은“임실N치즈의 명성을 잇고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서는 지리적 표시가 요구된다”며“이는 현재의 원유 수급방식이 타 지역 원유와 혼합, 납품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때문에 임실N치즈 제품은 임실지역 고유의 유제품으로 간주하기엔 문제가 있다며 차별화된 경쟁력이 요구된다고 역설했다. 또 이를 위해 원재료의 생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생산시설 확충과 젖소의 사육기반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특히 임실에서 생산된 유제품에 비해 원유는 태부족 상태라며 수요는 늘고 있으나 낙농산업의 신규 진입은 갈수록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낙농업 장려정책과 쿼터제에 제외돼 생산된 원유의 유통, 유제품 판매대책 등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요구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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