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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 시청 민원실로 이전

빚으로 고통 받는 서민들의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전주시는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하는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이하 상담소)를 시청 민원실로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주시는 지난 9월 전주도시혁신센터 3층에 문을 열었던 상담소가 시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방문을 통한 금융상담이 보다 편리해지는 한편, 상담소에 대해 알지 못했던 시민들도 시청 방문 시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는 등 이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담소는 소장과 상담사 등 3명의 전문인력이 상주, △가계재무관리상담(가계 수입과 지출 균형, 교육·주택·창업 등 목적자금 관리, 금융상품상담 등) △채무자 맞춤형 채무조정상담(개인회생 및 파산면책 연계, 서민금융지원안내) △시민 금융복지 교육 △법원신청서류 대행(공적구제제도 법원서류 작성 및 접수 대행) △불법사금융 예방상담 등 서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한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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