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로타리클럽, '흥부네 집짓기' 3번째 집 준공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금자리 지원을 위한 ‘흥부네 집짓기 3번째 집 준공식’이 20일 임실군 성수면에서 열렸다.

 

임실로타리클럽(회장 이종권)이 추진한 이날 준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우기만 로타리 총재·회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흥부네 집짓기는 성수면 도인마을 한모씨가 노후주택에서 어렵게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임실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수혜자로 선정한 것.

 

지난달부터 시작된 집짓기는 로타리 회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자재와 재능을 기부, 2개의 방과 화장실, 거실 등 72㎡의 조립식 건물로 신축됐다.

 

회원들은 또 자체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 및 생활용품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전했다.

 

한씨는“로타리클럽과 임실군의 도움으로 새 희망을 얻었다”며“항상 남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삶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지방팬 생존기] ③"덜 외롭고 더 행복해요"⋯똘똘 뭉치는 트로트 팬덤의 이야기

사건·사고완주군 용진읍 된장 제조 공장서 불⋯6500만 원 피해

문화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분홍

군산"기초의원은 다치면 상해 보상금 '두 번' 챙긴다"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