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 활용 6차산업 육성 기여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식량과 채소를 비롯 과수와 화훼, 특작 및 축산 등 5개 분야별로 명인을 선발하는 제도.
이는 자치단체의 추천을 거쳐 광역자치단체의 엄밀한 심사를 통과, 농촌진흥청이 내·외부 전문가들의 현지심사 등 심의로 최종 선발된다.
심대표는 임실군 오수면에서 35년간 약용작물산업에 종사하며 기능성연구와 관광체험, 마케팅 등에 앞장서 지역농업의 선구자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주민들과 영농조합을 설립, 17만5000㎡의 경작지를 통해 수입에 의존해 왔던 엉겅퀴를 직접 재배해 토종엉겅퀴 보급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엉겅퀴체험으로 관광소득은 물론 재배와 판로확보 등 주민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심대표는“우수한 토종생약을 발굴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며“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신제품 연구와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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