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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로 먹을거리 걱정 없는 안전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북도가 주관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력한 결과 지금까지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식중독오염도 샘플러를 구입해 업소종사자의 손과 조리도구인 칼, 도마 등에 대한 식중독 검사를 실시하고 현장지도 등를 통해 식품사고 없는 안전 지역 정착에도 노력했다.

또한 식품제조업소,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및 위해식품의 제조·판매행위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식품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했으며, 관내 유통 중인 다소비식품, 농·수산물 등을 수시로 수거해 검사의뢰 함으로써 군민들이 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적극 대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