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올해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공동주택에 대한 시설 보수와 정비 예산을 지난해보다 1억원 증액된 6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19세대 이하인 소규모 공동주택(연립, 다세대)을 대상으로 한 시설보수 지원예산이 별도로 편성됐다.
노후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사업은 옥상방수와 외벽도색 등 아파트 내구성을 위한 보수공사와 단지 내 담장 철거 후 조경 식재, 도로, 주차장 등 부대시설의 보수, 지하주차장 LED 전등 교체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20세대 이상 노후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70%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5세대 이상 19세대 이하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80%이하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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