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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노후 공동주택 36곳 개·보수 지원

최고 2000만원…연말까지 개선

전주시가 노후 공동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택관리비용을 지원한다.

 

전주시는 6일 노후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68개 신청단지 중 완산구 풍년주택과 덕진구 금암상가맨션 등 36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단지별로 필요한 관리 사업비 70% 이내,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선정단지들은 올해 연말까지 옥상방수와 외벽도색, 담장 철거 후 조경, 도로, 지하주차장 LED설치 등 노후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해까지 총 42억4000만원을 들여 총 359개 단지의 시설보수 등을 지원했다.

 

양연수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이번 사업이 입주민들에게는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활력소를 주고 전주시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꾸준하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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