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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LPG소형탱크 보급사업에 선정

산자부가 시행하는 LPG소형탱크 보급사업에 임실군 지사면 원산마을이 선정, 3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선정에 힘입어 향후 산골 오지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혜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여진다.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산자부의 이번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에너지 취약지역이 대상이다. 시행지인 원산마을에는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동 LPG소형저장탱크 설치와 함께 주민 37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지하배관도 연결한다.

 

군은 내달까지 설계를 마치고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한 뒤 11월부터는 본격적인 가스공급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LPG 유통구조 축소에 힘입어 개별로 사용한 것과 달리 30% 정도의 연료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경제과 한성철 과장은“효율적인 에너지 지원으로 주민들의 연료비가 대폭 절감되고 안전한 가스사용으로 편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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