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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휴게소에 펫테마파크 조성

완주~순천 고속도로 하행선에 국내 첫 개장 / 반려견 레스토랑·테마놀이터·산책로 등 설치

▲ 13일 완주-순천간 고속도로 오수휴게소 하행선에 국내 처음으로 반려견을 위한‘펫테마파크’가 문을 열어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완주-순천간 고속국도 오수휴게소 하행선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반려견을 위한 ‘펫테마파크’가 조성됐다.

 

13일 이곳에는 심민 군수와 문영두 의장을 비롯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홍두표 본부장, (주)ECMD 안병철 휴게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을 가진 펫테마파크는 방문객이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ECMD가 1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방문객이 반려견과 함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펫팸레스토랑과 테마놀이터, 산책로 등이 설치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의견의 고장으로 유명한 이곳에는 임실군이 추진중인 애견자방문센터가 조성중에 있어 향후 애견인들의 쉼터로 각광이 예상된다.

 

오수휴게소는 지난해 1월에도 임실N치즈 체험장과 홍보관을 설치, 차별화된 휴게소로 변화를 꾀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오수휴게소가 새로이 개발한 임실치즈철판비빔밥은 전국 휴게소 대표음식 평가에서 2위를 차지, 맛과 멋의 쉼터로 자리를 굳혔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오수의견전승회는 내달 5일부터 열리는 ‘의견제 전국 행사’에 오수휴게소와 연계, 관광명소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오수휴게소가 임실의 맛과 멋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며“다양한 지원을 통해 임실의 명소로 활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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